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읍시 '사계절 푸른정원' 어린이 체험활동 '호응'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10-27 16:20 송고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사계절푸른정원 체험 프로그램© News1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사계절푸른정원 체험 프로그램© News1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의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계절 푸른 정원(이하 푸른 정원)’은 기술센터가 센터 내 700㎡에 조성한 정원으로 시민과 기술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향기정원과 유실수원, 관엽 및 색채 정원, 다육 식물원, 수생 습지 생태원 등이 조성돼 있고, 200여종의 초화류와 목본류가 심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정원 내 다양한 초화류와 목본류를 안내하고 식물 탁본, 화관과 포푸리(potpourri)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7개 어린이집 262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7개 어린이집 (110명)이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또 “많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이 조성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푸른 정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되며, 자율관람할 수 있다.


jcpar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