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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당겨” 가을철 피부 속당김 해결하고 싶다면 ‘보습 스킨케어’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6-10-27 11:5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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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피부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와 근래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인데. 이에 보다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뷰티 아이템들의 인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기관리 시간은 부족하기 일쑤. 이에 보다 빠르고 간편한 기능성 뷰티 아이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보단 질,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영양을 줄 수 있는 초보습 스킨케어 팁과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 SKIN CARE TIP. ‘피부 속 수분’ 위한 시간대별 보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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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 날 때마다 수분 섭취

물 섭취는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적이자 효과적인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5~2L의 물을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확히는 자신의 몸무게에 0.03을 곱한 값만큼의 양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섭취량이다.

물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돼 피부가 맑아지면서 주름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물을 마실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단 조금씩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녁: 수분 지키는 저자극성 세안

일과를 끝내고 돌아와 반드시 해야 하는 클렌징. 하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 건조현상과 속당김이 심해지는 요인이 된다. 자극 없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클렌징 방법으로 보습 효과를 끌어올려주자.

세안 시 클렌징 제품은 아끼지 말고 충분한 양을 사용하고 손에 힘을 최대한 빼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좋다.  도자기처럼 각질 하나 없이 맨들맨들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각질제거가 필수. 피부에 각질이 쌓이면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도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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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고영양 스킨케어로 피부 보습하기

밤에 잠들기 전 자는 동안 다시금 피부가 촉촉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고영양 크림을 듬뿍 바른 적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럴 경우 오히려 제품이 피부 표면에만 머물고 흡수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얇게 여러 번 크림을 레이어링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수분 장벽을 쌓을 수 있다. 양 볼과 입가, 눈가는 유분기가 많은 T존 부위와 턱 부분에 비해 더 건조하니 크림을 한 층 더 레이어링 해주자.

오전: 콜라겐으로 수분 보유력 높이기

아침 스킨케어 시 피부의 수분 보유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이 감소하게 돼 아무리 촉촉하게 스킨케어를 한다 해도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뷰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가을철, 초보습 아이템 사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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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우리의 피부엔 건조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피부 속의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인 ‘속당김 현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고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제품을 발라도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우기는 쉽지 않은 터. 이럴 때엔 적은 양으로도 피부 속까지 수분을 줄 수 있는 초보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DHC의 ‘슈퍼콜라겐 수프림’은 워터 타입 텍스처의 제품으로 흡수가 어려웠던 기존 콜라겐의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 슈퍼콜라겐을 사용해 흡수력을 높였다.아크네스의 ‘포밍 워시’는 의약외품 클렌저로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관리하고 과잉 피지 생성을 억제시켜 준다. 버츠비의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나이트 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피부 속당김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고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대별 보습 솔루션과 보습 아이템을 통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꿔보는 것 어떨까.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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