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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가는 길’ 공항 포착! 아이돌★ 남다른 패션 감각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6-10-27 11:39 송고
멋 부리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스타들의 공항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오전 Mnet ‘엠카운트다운 IN JEJU’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방문한 아이돌스타들의 남다른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느낌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 이들의 패션을 N스타일에서 분석해봤다.  

◆‘가을의 끝을 잡고~’ 강민경·쯔위, 분위기 있는 롱 코트
<사진=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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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비치 강민경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로 센스 있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캐주얼한 티셔츠와 데님, 캔버스 백처럼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위주로 선택했으며 이에 트렌치코트와 얼룩말 패턴이 돋보이는 블로퍼를 포인트로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편안하지만 아이템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줘 재치 있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롱 코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무게감 있는 코트가 자칫 밋밋할 수 있지만 이에 커팅이 돋보이는 데님과 로퍼 등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으며 미니 백으로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레이디코드 소정·애슐리, 걸크러쉬 강조 ‘센 언니 패션’
<사진=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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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을 재개한 ‘레이디코드’ 멤버 소정과 애슐리는 올 블랙의 아이템을 메인으로 선택해 이른바 ‘센 언니’ 패션을 완성했다. 먼저 소정은 오버사이즈 라이더 재킷으로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연출한 모습인데, 이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아이돌스타의 감각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애슐리는 올 블랙 패션에 디테일을 강조한 아이템을 선택해 ‘센 언니’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블랙의 심플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스타일을 완성했지만 퍼 재질이 돋보이는 니트와 체인 백 등을 활용해 무거운 분위기를 감소시키기도 했다. 
◆채영·정채연, 걸그룹의 정석 ‘상큼 발랄 새내기 룩’
<사진=뉴스1 DB>© News1
<사진=뉴스1 DB>© News1
‘트와이스’ 채영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발랄한 분위기의 패션을 연출한 모습이다.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퍼 재킷을 바탕으로 프린팅 티셔츠와 쇼트 팬츠, 워커를 함께 매치해 아이돌의 발랄한 느낌을 선사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아이오아이’ 정채연의 공항패션은 파스텔톤을 중심으로 연출됐다. 캐주얼한 스타디움 재킷이 보이시한 면모를 강조할 수도 있지만 화사한 핑크 컬러와 귀여운 패턴이 더해져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블랙,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활용해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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