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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올해의 여성상' 수상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10-27 10:54 송고
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뉴스1© News1
김성의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 이사장이 27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년 전국여성대회에서 ‘제29회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여성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현대 여성상을 구현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초의 여성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4개의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우승으로 골든 그랜드슬럼을 달성한 박인비 골프선수, 전투병과 최초로 여성장군이 된 송명순 준장,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37년간 의료인으로 헌신하며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환자의 권익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의료기관의 모델을 구축했다.

또 여성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병원문화를 조성했다.

마음사랑병원은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하고 있다.

김성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 여성의 의료 및 복지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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