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국내 언론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 측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언론시사회를 11월 2일 진행한다"며 "기자 간담회는 진행하지 않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내달 10일 개봉하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 영화다. 제6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개봉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은 논란 이후 해외로 출국해 머물다가 지난 여름 귀국했다. 홍상수 감독이 신작 개봉을 앞두고 공식석상에 설지 눈길이 쏠렸으나 당분간 국내 언론과의 만남은 계획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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