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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3분기 매출 112억원… 전년比 28.2%↑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6-10-26 1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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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제대혈·세포치료제 계열사인 녹십자랩셀은 3분기 매출액이 1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 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랩셀은 올 3분기 실적을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대비 약 89%가 늘어났지만 매출이 늘며 이익의 안전성이 확보됐다. 현재 녹십자랩셀은 간암 치료를 목표로 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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