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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남친 김지훈·후배 조보아 바람 목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0-24 22:19 송고
수애가 남자 친구 김지훈, 후배 조보아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24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에서는 홍나리(수애 분)는 결혼을 예정한 남자 친구 조동진(김지훈 분)의 바람을 목격했다.
이날 한국에 도착한 홍나리는 계속 남자 친구 조동진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 했다.

수애가 김지훈의 바람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 News1star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캡처
수애가 김지훈의 바람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 News1star /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 캡처


그러나 조동진은 공항에 나와 있었다. 홍나리는 그가 자신을 보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착각이었다.

이후 나리는 조동진이 자신의 승무원 후배 도여주(조보아 분)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타이밍 절묘하게 나리에게 청첩장 내용을 확인하는 전화가 왔고, 나리는 황급히 "아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나리는 상상 속에서만 조동진, 도여주를 응징했고 현실에서는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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