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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상대 선수 부상으로 11월 경기 취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6-10-22 09:51 송고
김동현(34·부산 팀 매드) © News1 임세영 기자
김동현(34·부산 팀 매드) © News1 임세영 기자

'스턴건' 김동현(34·부산 팀 매드)의 11월 복귀전이 무산됐다.

폭스스포츠, MMA마니아 등 외신들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거너 넬슨(아일랜드)이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오는 11월 20일 북아이랜드 벨파스트 SSE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였던 김동현과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넬슨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UFC는 김동현의 새로운 상대를 찾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게가드 무사시(네덜란드)와 유라이아 홀(미국)의 경기로 김동현-넬슨의 경기를 대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파이트 나이트 이후 1년 만에 경기를 앞뒀던 김동현은 두 번째 복귀전이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김동현은 당초 지난 8월 닐 매그니(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한 달 앞두고 김동현이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김동현은 현재 21승 1무 3패 1무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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