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슈퍼스타K 2016' 김영근, 노래만 했다하면 난리법석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0-21 11:57 송고 | 2016-10-21 19:07 최종수정
'슈퍼스타K 2016' 김영근이 무대를 보여줄 때마다 극찬을 받아 시선을 모은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3라운드 '2 VS 2 배틀'을 펼치는 김영근·이지은과 조민욱·박태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근·이지은은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불렀고 거미와 에일리는 감정에 젖어 눈시울을 붉혔다. 노래가 끝난 뒤 용감한형제는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았다. 그냥 잘한다가 아니고 진짜 노래를 해줬다"며 극찬할 정도였다.

김영근이 이지은과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열창했다. © News1star / Mnet '슈퍼스타K 2016' 캡처
김영근이 이지은과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열창했다. © News1star / Mnet '슈퍼스타K 2016' 캡처

사실 김영근의 이러한 활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리산 소년'이라는 소개로 '슈퍼스타K 2016'에 첫 등장한 김영근은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해 "또라이다" "쓰나미를 맞는 느낌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솔지, 임현서, 박장희와 한 조를 이룬 김영근은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그가 노래를 하는 동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와 더불어 3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김영근. 현재 그가 이지은과 함께 부른 '사랑 그렇게 보내네' 음원은 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인 가운데 그가 앞으로 남은 '슈퍼스타K 2016'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