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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최순실 딸 특혜의혹 이대 감사 내달 초 결정"

"이대로부터 자료 다 받아…학사관리 볼 것"
정유라씨 감사대상 포함 여부 결정 안 돼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2016-10-20 18:39 송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뉴스1 © News1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입학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화여대에 대해 "11월 초 특별감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복교육박람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화여대로부터 학칙과 출결에 관한 자료를 다 받았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된 당사를 만나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에 정유라씨도 포함되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자료검토 후 감사가 필요한 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학사관리를 본다"며 "규정에 따라 학칙을 개정 했는지, 교수 권한사항인 출석 등 규정을 제대로 적용했는지, 성적산출기준을 준수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질질 끌어봐야 교육부에 득이 될 게 없지 않냐"며 "자료가 방대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11월 초에는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눈치를 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와대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며 "최순실이라는 이름 자체를 이번 국정감사에서 처음 들었다. 상식적으로 청와대에서 어떤 특정학생 성적을 지시 했겠나"고 반문했다.


hjkim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