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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통제하던 여직원 머리채 잡아 흔든 운전자 입건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10-20 10:19 송고 | 2016-10-20 14:27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차량 통행을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공사장 앞에서 도로를 통제하던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아 흔든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0일 상해 혐의로 강모씨(40)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8월 10일 오전 0시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공사장 앞 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던 공사업체 직원 김모씨(54·여)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밀어뜨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현장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강씨를 붙잡았다.

경찰에서 강씨는 범행 일체를 부인했으나 현장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혐의가 인정돼 형사 입건됐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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