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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오늘(19일) 개봉, 관람포인트 3가지 공개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10-19 10:10 송고
톰 행크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가 관람 포인트 TOP 3를 전격 공개했다.
  
19일 개봉된 '인페르노'는 댄 브라운 시리즈의 신작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다빈치 코드'(2006), '천사와 악마'(2009) 시리즈를 성공시킨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는 점이다. 댄 브라운 원작, 론 하워드 감독, 그리고 톰 행크스의 완벽한 조합은 독보적 미스터리 스릴러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댄 브라운의 시리즈가 모두 영화화가 되지 않은 것처럼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인페르노'는 실제 전 인류의 고민인 인구 과잉에 대한 현대적 주제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인페르노'가 개봉했다. © News1star/ '인페르노' 포스터
'인페르노'가 개봉했다. © News1star/ '인페르노' 포스터


특히 원작에 강하게 매료된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는 "꼭 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밝힐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위기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비범한 기억력과 암호 해독에 있어 천부적인 능력을 지닌 로버트 랭던은 이번 시리즈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 기억을 잃게 된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로버트 랭던은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 속 숨겨진 암호를 찾아 인류의 생존을 건 추리를 시작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로는 랭던의 추격전이 시작되는 피렌체, 베니스, 이스탄불 등 유럽 도시의 배경, 기억과 환상을 오가는 강렬한 비주얼 등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영화 전체 분량의 70%가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인페르노'는 유럽의 이국적인 풍광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독보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지옥에 빠진 인류의 모습을 보게 된 로버트 랭던의 환상은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를 현실화한 것으로, 정교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CG, 특수효과로 구현돼 마치 실제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특히 IMAX와 4DX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인페르노'는 주인공들의 긴박한 추적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 관객들의 몰입을 더욱 높일 것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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