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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보통사람들의 창업스토리 '취업보다 창업' 출판

(서울=뉴스1) 박종민 기자 | 2016-10-11 11:00 송고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주고자, 취미·관심사 등에서 자신의 업을 발견해 실제로 창업한 보통 청년들의 이야기 '취업보다 창업'을 출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경련은 "다들 거창하게 성공한 사람들도, 억대의 매출을 이룬 사람도 아니지만, 자신만의 업을 찾기 위해 도전했고 실제로 실천해낸 이들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사업전략서가 "더 큰 돈을 벌겠다"고 창업해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의 사업전략을 전달했다면, 이 책은 지금 당장 150만 원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실전비법을 전달한다.

1장에서는 창업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 7가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부터 창업 실패를 피하기 위한 기본 원칙 5가지, 실제 소규모 점포를 냈을 때 피가 되고 뼈가 될 법률 상식에 이르기까지 창업하기 전 공부해야 할 모든 것을 입문, 기초, 심화 단계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단계에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제시하며 OX퀴즈, 사다리타기, 연상퀴즈 등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업에 성공하기, 건물주에게 뒤통수 안 맞는 상가 계약 꿀팁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도움이 될 정보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창업을 시작할 준비를 마친 독자들에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창업 성공 기를 소개한다.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업을 만들어낸 청년들의 도전 이야기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비즈니스를 일군 스토리, 그리고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을 일군 지구촌 청년들의 창업 성공 사례까지 총 22개의 평범한 사람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 사례는 본문에 QR코드를 삽입해 동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전경련은 "이 책에 소개된 젊은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현실적인 창업 목표를 제시해주면서 누구나 도전해 자신만의 회사를 차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라며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KI미디어는 창업 회계, 여성 창업, 스타트업 투자와 마케팅 등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 노하우와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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