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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의 마법"…'미드나잇 인 파리', 20일 재개봉 확정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10-11 09:21 송고
우디 앨런 감독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재개봉을 확정하며 오리지널 스케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재개봉하는 '미드나잇 잇 파리'는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떠나게 된 길(오웬 윌슨 분)과 그곳에서 만난 아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 분)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국내 개봉 당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다른 로맨스로 당시 누적 관객 수 36만 명에 이르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인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앨런의 마법에 걸려 당장 밤의 파리로 가고 싶다", "탄성을 이어가는 하룻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아름다운 로맨스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오는 20일 재개봉한다. © News1star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포스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오는 20일 재개봉한다. © News1star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인 포스터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주인공 길이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파리의 센 강을 걷는 모습은 실제 파리의 거리로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을 줬고, 영화의 예술성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이는 시간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로맨스부터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다시 한 번 기대케 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단골손님이자 코미디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할리우드 대표 감독 우디 앨런의 감각적인 연출 속에서 파리의 명소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완벽하게 담아내 실제 파리의 밤길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 '미드나잇 인 파리'는 다시 관객들에게 최고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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