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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공시]AJ네트웍스, 1주당 5000원→1000원으로 주식분할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16-10-11 08:33 송고
AJ네트웍스가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AJ네트웍스는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5000원인 액면가액을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 총수는 936만4459주에서 4682만2295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
다음 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주식 분할을 결의하고, 한 달간 구주권 제출을 받는다.

AJ네트웍스가 주식 분할을 결정한 것은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를 위해서다. 액면분할을 거치면 몸집이 가벼워지고 물량이 늘어난다. 한국거래소도 액면분할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코스피시장>
△삼성엔지니어링은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멕시코 '살라만카 ULSD 프로젝트' 공사 등을 내년 4월19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회사 코리아01호는 최대주주가 기존 교보생명보험에서 김주호 씨로 변경됐다. 코리아03호와 코리아04호의 최대주주도 기존 교보생명보험에서 세진아이앤씨로 변경됐다.

△웅진에너지는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만53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태림포장은 태림페이퍼 파주공장과 월산페이퍼 청원공장·마산2공장의 골판지 상자·원단 사업일체를 각각 173억7274만원, 597억원 규모에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는 박재홍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최양수·이태종·김연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코스닥시장>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 공모한다.

△세진전자는 해외 산후조리원 운영업체인 에스제이헬스케어의 주식 20만주(지분율 40.0%)를 6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내츄럴엔도텍은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리젠은 아이리소스와 지난 2014년 맺은 110억원 규모 마스크팩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백금T&A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1주당 3400원으로 확정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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