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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10-10 11:17 송고
© News1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라면 직접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각종 의료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제공하는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서비스’를 도입,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서비스’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에서 모두 적용 중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상해진단서, 출생증명서, 진료비납입증명서 등 총 20여 종의 의료 증명서를 즉시 출력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바로 이메일 및 팩스 전송도 가능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병원 재방문이 감소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대형병원 및 대학병원의 고객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한 의료증명서 발급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 230여 개 대학의 증명발급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증명서 서비스를 창출해 환자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전문 기업 ㈜디지털존은 순천향대병원뿐 아니라 한양대학교병원, 가톨릭성모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전국 70여 개 주요 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보안 발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공인인증 기반의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전용 창구에서만 제한적으로 발급이 가능하던 의료증명서를 전 창구에서 안전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한 ‘의료증명서 창구 보안 발급 시스템’을 경희의료원, 강릉아산병원 등에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인터넷 상에서 원본 증명서를 곧바로 첨부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키기도 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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