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500회 '무한도전', '아수라'와 함께한 불타는 추격전(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10-01 19:40 송고 | 2016-10-01 19:47 최종수정
'무한도전'이 500회를 맞이해 '아수라'팀과 인상깊은 추격전을 펼쳤다.

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500회 특집과 '아수라' 팀과 함께하는 추격전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큰 형님으로서 인사를 부탁했고, 박명수가 소감을 말하려 하자 정준하와 하하가 방해에 나섰다. 하지만 박명수가 방해에도 불구하고 "1000회까지 열심히 하겠다. 약을 먹고서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무한도전' 팀이 '아수라' 팀과 추격적을 했다. © News1star/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팀이 '아수라' 팀과 추격적을 했다. © News1star/ MBC '무한도전' 캡처 


박명수는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으로 "많은 게 기억나지만 좀비 특집 때 내가 사다리 발로 찬 게 기억이 난다. 다들 내 탓만 하더라"며 웃었다.

하하는 "제 리즈시절이 기억안다. 형들도 결혼하지 않았을 때다. 또 조정도 많이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무도'는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어떻게 낳았는지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못 웃기면 따끔하게 질책해주시고 지켜봐달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제작진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무도리go' 게임을 예고했다.

이어 '아수라' 팀과 함께하는 추격전이 시작됐다. 각팀은 왕을 보호했고, 하하와 김원해는 서로의 패를 공개하며 왕과 조커가 아님을 알렸다. 또 유재석이 곽도원을 터치해 서로 같은 계급임을 밝혔다. 또 왕인 양세형이 곽도원을 터치해 그를 포획했다.

박명수가 광희의 정체를 공개한 가운데 '무도' 팀은 곽도원을 이용해 정보를 캐내려했다. 양팀은 상암 MBC로 집결했다. 서로의 정체가 대부분 드러난 가운데 최종 대결을 시작했다. 서로 후문을 통해 기습하려고 움직였다. 

팀원 대다수가 잡힌 상화에서 조커인 양세형은 자신이 상대를 유인하기로 했다. 뒤에서 광희가 정우성을 덥쳤고, 왕이 잡히면서 '무한도전'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reddgreen35@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