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블레드(이미지제공=보물섬투어)© News1 |
주요 일정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비롯해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등의 인기 도시들을 방문한다. 크로아티아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방영된 이후 신드롬을 일으킨 여행지이다. 슬로베니아 역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드’에서 주인공 고현정과 조인성이 사랑을 나눈 곳으로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물섬투어의 이번 단풍여행은 다음달 4일부터 출발 가능하며 15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전일정 특급 호텔 및 조식, 식사,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 여행박사, 단풍을 진하게 즐기는 오사카·교토 2박3일 패키지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길목인 산넨자카(이미지제공=여행박사)© News1 |
오사카와 교토를 비롯한 일본 간사이 지방은 단풍이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에 거쳐 절정을 이룬다. 먹 거리, 놀 거리까지 가득해 더욱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여행박사의 단풍여행 상품은 여름엔 푸르른 설록이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의 절경을 자랑하는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대나무 수풀이 우거진 산책길 치쿠린, 오사카성, 나라 사슴공원을 둘러본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마을 아리마에서 온천욕도 포함돼 아침 비행으로 쌓인 피로도 풀 수 있다. 저녁에 젊은 열기로 가득한 오사카 도톤보리 자유 관광의 시간도 주어진다.
이 상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가격은 83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전 숙박 및 식사, 가이드 및 차량,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 참좋은여행, 열차 타고 만끽하는 캐나다 단풍여행
수세인트마리(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
주요 일정은 단풍의 절정을 만날 수 있는 북미의 알프스 몽트랑블랑, 단풍열차를 즐길 수 있는 수세인트마리이다.
겨울엔 흰 눈으로 뒤덮인 장관을 자랑하는 퀘벡의 몽트랑블랑 국립공원은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또 하나의 감동의 풍경을 선사한다. 로렌시아 고원에 올라서면 발아래 계곡 사이로 끝없이 펼쳐진 단풍을 볼 수 있다.
108km가 넘는 거리에 단풍 열차 코스(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 News1 |
참좋은여행의 캐나다 단풍 상품은 다음달 2일, 5일, 6일 출발 가능하다. 가격은 38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전일정 숙박 및 식사,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 구성이다.
◇ 해밀여행사, 낭만 가득한 ‘백양사·담양’ 기차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미지제공=전라남도 담양군)© News1 |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는 오색빛깔 애기단풍으로 유명하며 찍히는 사진마다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의 가로수길은 가을의 풍경 역시 국내에서 손꼽힐 만큼 아름답다.
해밀여행사의 백양사·담양 기차여행상품은 성인 9만3000원, 어린이 7만5000원이며 KTX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입장료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