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KBS 측 관계자는 30일 뉴스1스타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사표 수리는 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에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1대 100', '나를 돌아봐' 등에 출연하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하지만 최근 그가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KBS2 '1대 100'에서 하차하자 일각에서는 그의 KBS 퇴사설을 여러 차례 제기온 상황이다. 이에 이번 사표 제출 소식으로 이목을 끈 조우종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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