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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 길가서 성폭행 시도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09-30 13:30 송고 | 2016-09-30 14:47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외국인 여성을 길거리에서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A군(18)과 B씨(20)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4시25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길가에서 베트남 국적의 C씨(25·여)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에서 만난 A군과 B씨는 이날 오후 10시께 신시가지 한 클럽에서 C씨를 만나 함께 놀다가 노래방을 갔다.

노래방에서 나온 이들은 C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다 "차라리 모텔로 가자"는 C씨의 말을 믿고 가다 C씨가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씨가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해 A군 등의 옷 색깔과 노래방에 갔다는 사실밖에 설명을 하지 못하자 노래방을 찾아가 CCTV로 인상착의를 파악,1시간 만에 현장 부근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성폭행 전과 10범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수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hron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