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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허민 "정인욱 짱, 어차피 밝혀진 거 마음대로 할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9-29 17:16 송고 | 2016-09-29 17:29 최종수정
개그우먼 허민이 남자 친구인 야구 선수 정인욱에 애정을 표현했다.

허민은 29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3, 4부 '우리가 컬투보다 안 웃기면 어때! 우컬' 코너에 이광섭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민은 "지난주부터 실검 1위다. 핫하더라"는 말을 듣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요즘 사랑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허민이 '올드스쿨'에서 열애 상대인 정인욱을 언급했다. © News1star /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허민이 '올드스쿨'에서 열애 상대인 정인욱을 언급했다. © News1star /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후 허민은 "정인욱 짱"이라며 "어차피 밝혀진 거 마음대로 하겠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광섭이 "(정인욱과)결혼해야 겠다"고 하자 허민은 "그러지 말라. 그럴 마음이 있을지언정 여기서 그럴 필요 없지 않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일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허민, 정인욱은 각각 1986년생, 1990년생으로 네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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