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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19금 동영상 루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소송 진행 중"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9-29 00:13 송고
가인이 19금 동영상 루머를 언급했다.

27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솔라와 가인, 서인영, 화요비가 출연했다.

윤종신은 "최근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동영상 루머 관련 사건을 언급했다. 가인은 "이제는 괜찮다.오해는 할 수 있지만 확인 절차가 없었다"며 "기자를 대하는 게 어려워졌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벗어난 상태다"고 고백했다.

가인이 '라스'에 출연했다. © News1star/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인이 '라스'에 출연했다. © News1star/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인은 이어 "그 일이 터졌을 때 파리에 가는 길이었다. 하늘에서 아무것도 몰랐다. 내렸을 때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다들 걱정하는 내용이었다"며 "내 주변 누군가가 무슨 일을 당한 줄 알고 다리가 풀렸다. 확인을 눌렀는데 동영상이 와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정말 말이 안되더라. 그래서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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