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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내일부터 국감 복귀…파행 3일만에(상보)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김정률 기자 | 2016-09-28 15:54 송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9.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해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새누리당이 29일 국감 일정에 정상 복귀한다. 

26, 27, 28일 파행 3일만에 국감이 정상화하는 것이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세균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대회에서 "내일(29일)부터 국감에 임해달라며 "성실한 국감을 통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예산바로 쓰고 있는지 국민에게 갑질안하는지 감시하고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또 단식은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그는 "제가 끝까지 남아서 정세균 의장이 의장식 사퇴를 할 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며 "거야의 횡포를 저 이정현이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협치를 위해 조정하고 타협을 이끌어내야 할 의장이 특정 야당편에 서서 의무를 망각하는 정세균 의원을 의장석에서 끌어내 사퇴시키겠다"고 강조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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