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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15분께 서구 치평동 한 모텔에서 A군(4개월)이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어머니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과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A군은 맥박과 호흡이 없었고, 사후경직이 진행된 상태였다. A군의 얼굴에서는 혈흔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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