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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젊음의 거리’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직장인·연인들 방문 많아…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09-26 10:11 송고
© News1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부근에는 종로의 상징인 종로타워와 보신각, 대형 은행과 어학원 등이 들어서 있다. 종로2가는 2조선시대 도성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리던 종루가 있는 거리로 종로의 두 번째 구획에 해당된 데서 유래했다.

종로는 청계천, 거리문화축제, 등불축제 등 볼거리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다.
종로타워 빌딩 맞은편 보신각 주변부터는 ‘종각 젊음의 거리’가 시작된다. 본래 이곳은 바닥에 피아노 건반이 깔려있어 ‘피아노거리’로 불렸지만, 지금은 피아노 건반을 걷어내고 ‘젊음의 거리’로 바뀌게 됐다.

저녁 어스름이 깔리면 이곳이 왜 젊음의 거리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상권이 활발히 발달돼 있다. 각종 노점상이 줄지어있는 거리 사이에는 젊은 청춘들로 가득차 있으며, 곳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화빌딩, 장교빌딩, 미래에셋빌딩 등 직장인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종각 젊음의 거리’는 각종 패션잡화 등을 파는 노점 외에도 다양한 직장인들의 입맛을 채워줄 종각 맛집이 즐비한 곳이다.
그 중 종각 맛집으로 알려진 ‘떼아떼베네’는 종로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샐러드가 주메뉴인 이곳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이탈리안 요리 전문쉐프가 음식을 만든다. 

파스텔톤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바질은 떼아떼베네 전용 농장에서 키운 것을 사용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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