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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野, 국감 與 보이콧해도 정상 진행 합의…강대강 대치(상보)

우상호 "3당 원내대표간 전화통화로 합의"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박승주 기자 | 2016-09-25 11:49 송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해 국정감사 일정을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설사 집권당(새누리당)이 보이콧하더라도 야3당은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3당은 오늘 오전에 원내대표간에 전화 통화했다. 해임건의안은 해임건의안이고, 정기국회는 정기국회 일정이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집권당이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해서 남은 (국정감사) 일정 보이콧 의사를 밝혔다. 도대체 집권당이 맞나"라며 "국회를 원만히 운영할 책임이 새누리당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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