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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유명 女 연예인, 기소의견 검찰 송치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6-09-24 21:04 송고 | 2016-09-24 21:22 최종수정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여성 연예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돈을 받고 유명 주식 투자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명 여성 연예인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포츠이벤트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30대 초반 여성 연예인 A씨는 지난 5월 유명 주식 투자자 박모씨(43)에게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박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성매수를 했다는 박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넘겼다.

한편 박씨는 과거에도 돈을 주고 여성 연예인과 성관계를 맺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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