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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몽골국립의대·부속병원과 의료 교류 협력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6-09-23 14:33 송고
조선대병원은 22일 광주시와 함께 몽골 국립의과대 및 부속병원을 찾아 의료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다.(조선대병원 제공) 2016.9.23© News1
조선대병원은 22일 광주시와 함께 몽골 국립의과대 및 부속병원을 찾아 의료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다.(조선대병원 제공) 2016.9.23© News1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2일 광주시와 함께 몽골 국립의과대 및 부속병원을 찾아 의료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소금영 조선대병원 부원장, 바트바타르 몽골 국립의과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병원과 몽골 국립의대 부속병원간 협력병원 현판 제막식도 열렸다.

바트바타르 몽골 국립의대 총장은 "조선대병원과 광주시의 의료 교류 및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주변국과의 교류, 나눔, 소통, 연대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주시, 조선대병원, 몽골 국립의과대학교 및 부속병원 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광주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이어 김경종 조선대병원 외과 교수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라이브 수술 시연이 이뤄졌다. 또 몽골 국립의대 학생과 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직장암 수술 강의도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몽골 국립의대의 전공의 연수병원으로 2015년부터 6차에 걸쳐 15명에게 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교육을 시행했으며 올 연말에는 7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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