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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모병제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22일 인하대 ‘대한민국 리빌딩’ 특강서 밝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6-09-22 16:50 송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2일 인하대학교 본관2층 하나홀에서 ‘대한민국 리빌딩’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모병제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22일 인하대학교 본관 하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리빌딩’ 특강에서 “군대는 곧 일자리가 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저출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52만명의 군 병력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병제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정예 군부대 대신 9급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제시하는 '작지만 강한 군대' 모병제를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병제 시기상조론도 있지만 불필요한 장성에 대한 구조조정, 방산비리 척결, 추가예산 편성이면 재원조달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모병제 도입 가능성을 설명했다.

남 지사는 이어 “돈 있는 사람, 빽 있는 사람은 안가는 지금의 군대 탓에 ‘흙수저론’이 시작된 것”이라며 “모병제는 ‘흙수저’도 군대에 가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 동시에 군대를 정말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제도”라고 말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모병제의 사교육 해소책으로서의 효용성 여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모병제가 사교육의 고리를 끊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jhk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