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국립광주과학관, 30일부터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 운영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6-09-13 15:34 송고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 News1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 News1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9월30일부터 2개월간 '스팀(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학(Arts), 수학(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합성한 용어다. 여러 학문 분야의 지식들을 잘 녹여내 하나로 합치는 융합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지난 3개월간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이론과 원리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설계돼 보다 효과적인 학교 밖 과학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CSI 과학수사대'와 '에코랩'을 활용했다.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호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hski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