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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 적십자 '혈소판 헌혈' 동참

(경기=뉴스1) 권혁민 기자 | 2016-09-13 14:27 송고
(대한적십자자 경기혈액원 제공) © News1
(대한적십자자 경기혈액원 제공) © News1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2~13일 공군제10전투비행단 장병 89명이 경기혈액원관할 헌혈의집에서 혈소판(수혈용혈액)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혈소판헌혈은 헌혈 시 성분채혈기를 이용해 혈소판만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이다.
혈소판헌혈은 혈액제제 중 유효기간(제조 후 120시간)이 가장 짧은 혈액이다. 혈액원은 이번 장병들의 헌혈로 연휴기간에 사용할 혈액을 일부 확보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경기혈액원 신창우 원장은 "헌혈에 동참해 준 공군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의 작은 참여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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