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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분식, 떡볶이 창업의 기준! 프리미엄 분식카페 ‘청년떡볶이’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09-07 15:50 송고
© News1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분식 전문 브랜드의 성장은 눈부시다. 고급화를 내세워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고, 인테리어를 고급 레스토랑처럼 꾸민 곳도 있다. 또한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도 있다.
하지만 막상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망설이게 된다. 창업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브랜드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창업비용까지 증가된 경우가 많아서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이 된다. 또한 창업비용이 든 만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 신뢰도를 높이는 창업시스템에 신경을 쓴 분식 프랜차이즈도 있다. 프리미엄 분식카페 ‘청년떡볶이’는 100호점 가까이 매장이 오픈 됐음에도 창업비용 인상을 1호점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하지 않았고, 월 로열티 및 재계약비용, 리뉴얼비용 등도 요구하지 않는다.

본사 측은 저렴한 재료비와 합리적인 창업비용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재료비는 매출대비 35% 수준이며, 창업비용도 10평 기준 3000만원대다. 적은 투자로 높은 매출을 기대하는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정직한 가맹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매장이 확대되고 있다. ‘청년떡볶이’는 8월말에서 9월 중순 원인계점, 노원공릉점, 인천검단사거리점, 인천용현점, 분당효자점이 오픈 예정이다.
‘청년떡볶이’의 관계자는 “업종변경 및 리모델링 창업과 관련한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 비용으로 매장 개설을 지원하고, 다시 한번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이 알려진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청년떡볶이’로 업종 변경한 매장도 6개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제사항이 없고, 본사가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믿고 시작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떡볶이’는 분식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요리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최상의 식재료,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로 맛과 품질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해 신선함과 신뢰감을 극대화시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그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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