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
프랜차이즈 신뢰도를 높이는 창업시스템에 신경을 쓴 분식 프랜차이즈도 있다. 프리미엄 분식카페 ‘청년떡볶이’는 100호점 가까이 매장이 오픈 됐음에도 창업비용 인상을 1호점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하지 않았고, 월 로열티 및 재계약비용, 리뉴얼비용 등도 요구하지 않는다.
본사 측은 저렴한 재료비와 합리적인 창업비용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재료비는 매출대비 35% 수준이며, 창업비용도 10평 기준 3000만원대다. 적은 투자로 높은 매출을 기대하는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정직한 가맹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매장이 확대되고 있다. ‘청년떡볶이’는 8월말에서 9월 중순 원인계점, 노원공릉점, 인천검단사거리점, 인천용현점, 분당효자점이 오픈 예정이다. ‘청년떡볶이’의 관계자는 “업종변경 및 리모델링 창업과 관련한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 비용으로 매장 개설을 지원하고, 다시 한번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이 알려진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청년떡볶이’로 업종 변경한 매장도 6개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제사항이 없고, 본사가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믿고 시작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떡볶이’는 분식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요리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최상의 식재료,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로 맛과 품질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해 신선함과 신뢰감을 극대화시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그 입지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