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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여주서도 열린다…10일부터 매월 둘째 주

한국도자재단·리버마켓팀 공동 개최…셀러·작가 120팀 참여
핸드메이드 공예·로컬 푸드·벼룩시장·공연 등 볼거리 풍성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16-09-07 16:05 송고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모습.(도자재단 제공)© News1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모습.(도자재단 제공)© News1

경기 양평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을 여주에서도 만난다.

한국도자재단은 문호리 리버마켓팀과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여주 신륵사 옆 도자세상에서 리버마켓을 연다.
‘만들고, 놀고, 꿈꾸고’를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문호리 리버마켓은 지난 2014년 4월 처음 시작됐다.

핸드메이드 공예, 로컬 푸드, 벼룩시장,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프리마켓(Free Market)이다.

리버마켓은 문화장터로 필요 이상의 재물을 모으는 것을 금하고 남는 것을 공동체로 환원하던 고대 호혜(互惠)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지역농부, 청년, 문화예술작가 등을 중심으로 가족단위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주 도자세상과 남한강 강변공원(신륵사 국민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리버마켓 in 여주’의 셀러(Seller·판매자)는 지역참여자 60%, 전국참여자 35%, 해외참여자 5%로 구성된다.

여주지역 문화예술작가 20팀 등 120여팀이 참여하며 개성 있는 도자 작품과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리버마켓 in 여주’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쇼핑몰인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생활 도자를 비롯한 공예 작가 52명의 작품 110여 점을 전시하는 ‘테이블 위로 떠난 여행’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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