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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제임스 완, '라이트 아웃' 역대 공포 흥행 4위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9-05 12:12 송고
제임스 완 제작의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개봉 1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외화 공포영화 역대 4위로 올라섰다.
 
5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트 아웃'은 지난 4일까지 누적관객 98만 8682명을 기록했다. 5일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라이트 아웃'은 '컨저링'(226만 명), '컨저링2'(193만 명), '식스 센스'(160만 명)에 이어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역대 4위에 올랐다. 주말 사이에 4, 5위에 올라있던 '애나벨'(92만 명), '인시디어스3'(82만 명)를 단숨에 제쳤다.
'라이트 아웃'이 역대 공포영화 흥행 4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라이트 아웃' 포스터
'라이트 아웃'이 역대 공포영화 흥행 4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라이트 아웃' 포스터

  
'컨저링', '컨저링2'는 제임스 완이 연출한 작품이며, '애나벨'과 '인시디어스3'는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라이트 아웃'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면서 제임스 완은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확인시켰다.

'라이트 아웃'은 국내 개봉과 함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1억 3,588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제작비 490만 달러의 28배에 달하는 성적으로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불을 끄면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로 3분 가량의 단편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면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라이트 아웃'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샌드버그 감독은 연출력을 인정 받아 제임스 완이 제작한 '애나벨2'의 감독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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