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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영화 촬영 명소 가능성 확인

1일 천안·아산서 영화감독·PD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뉴스1) 박현석 기자 | 2016-09-01 15:20 송고
영화감독,PD초청 팸투어  © News1
영화감독,PD초청 팸투어  © News1

충남도는 1~2일 천안·아산 일원에서 충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영상 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 충남의 명소를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장철수 감독, ‘역린’의 이재규 감독, ‘나는 공무원이다’의 구자홍 감독을 비롯 제작자 대표들과 한국촬영감독조합 남기진 국장 등 영화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들이 참가했다.

도는 이날 팸투어를 통해 천안 광덕산 호두마을과 병천 순대거리, 구제의류거리, 성환 두레양조장 및 아산 외암민속마을, 전국체전 주경기장, 신정호 관광지, 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서 충남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추후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 할 경우 도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팸투어는 영상 산업 관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참여의사가 높고, 도내 명소를 재발견해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는 서산·태안·당진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h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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