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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맵, 카카오맵으로 명칭 바뀐다…9월중 앱 출시

카카오 "브랜드통합 전략…내비 연동계획은 검토중"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6-09-01 13:17 송고
다음지도앱 화면 © News1
다음지도앱 화면 © News1


카카오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다음지도앱'이 '카카오맵'으로 이름이 바뀐다.
1일 카카오 관계자는 "다음지도앱이 브랜드통합의 일환으로 카카오맵으로 이름이 바뀐다"면서 "9월중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맵'은 회전이 가능한 3차원(3D)뷰와 지도 내 장소의 주소, 전화번호 등의 기능도 추가된다. 또 실제거리를 가늠할 수 있는 축적도 지도에서 표기된다. 카카오맵으로 바뀌어도 다음지도앱에서 설정해뒀던 즐겨찾기 목록은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카카오내비와 연동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다음지도앱은 카카오내비와 연동되지 않는다. 반면 경쟁사인 네이버의 경우 지도앱과 내비게이션을 연동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연동할지의 여부는 검토를 거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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