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협중앙회© News1

수협이 24일~10월23일까지 5회차에 걸쳐 강원도 죽왕, 경남 남해, 경기도 옹진 등에서 열리는 '2016년도 하반기 소그룹 어촌체험 교류행사' 참가팀을 모집한다.

총 40팀을 모집하는 이번 소그룹 어촌체험 교류행사는 도시 거주 시민들이 어촌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수협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하반기 행사는 △맨손고기잡이 △통발어업 체험 △개막이(둑으로 갯벌을 막은 후 썰물 때 둑 안쪽에 갇힌 물고기를 거두어들이는 전통어업) 체험 △낚시 △갯벌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을 통해 소그룹어촌체험 교류행사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결과는 19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단, 수협은 도어교류 활성화라는 취지에서 신청양식에 포함된 지원동기서 작성내용을 감안해 불가피 한 경우 우선순위를 일부 변경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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