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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서 펼쳐지는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철원=뉴스1) 박태순 기자 | 2016-08-31 15:06 송고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의 모습.(철원군 제공) © News1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의 모습.(철원군 제공) © News1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9월4일 고석정 및 민통선 일대에서 ‘제13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철원군과 한국일보가 공동개최하고 풀·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총 5개 부문에 선수·가족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코스는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의 3번 국도(약 15km)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이 있다. 

군은 기념품으로 철원 오대쌀과 철원 특산물 구입과 식사를 위한 철원사랑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밥 맛좋은 오대쌀의 고장 철원을 방문한 마라토너들을 환영한다”며 “최선을 다해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한탄강의 절경도 가슴에 담아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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