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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무원 공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본인은 강력 부인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6-08-31 11:17 송고 | 2016-08-31 13:14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1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무원 A씨(44)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께 청주 금천광장 인근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 중 신고자가 말한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임의동행했다.

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제 음란행위를 했는지 여부 등은 더 조사해봐야한다”고 말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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