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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속한 마이틴, 백지영 응원 업고 내년 상반기 데뷔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8-31 08:58 송고
백지영 소속사의 신인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베일을 벗었다.

31일 뮤직웍스에 따르면 마이틴은 평균 나이 19.4세의 7인조 그룹이다. 송유빈, 신준섭, 세웅, 한슬, 은수, 시헌, 천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지영의 2016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안단테) 부산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프닝 무대에서 마이틴은 데뷔 앨범에 수록될 곡인 '어마어마하게'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슈퍼주니어의 '행복'을 커버해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7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이 내년 데뷔한다. © News1star / 뮤직웍스
7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이 내년 데뷔한다. © News1star / 뮤직웍스


마이틴은 "존경하는 백지영 선배님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백지영 선배님처럼 큰 공연장에서 꼭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틴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10대를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다. Mnet '슈퍼스타K6' 출신으로 백지영과 '새벽 가로수길' 활동을 했던 송유빈이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전 각 지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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