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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나인틴' 현아 "사내 선배無, 혼자 터득하는 데 5년"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8-30 18:56 송고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데뷔 후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현아는 30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 3회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CLC 승연과 함께 동물원을 찾았다.
이날 그는 CLC 승연과 오붓하게 점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현아는 "CLC를 챙겨주고 싶은 이유가, 나는 회사에서 첫 번째 팀이었지 않냐. 앞에서 끌어주는 선배가 없었다. 놀려면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일탈할 수 있는지 모두 혼자 터득해야 했다. 혼자 터득하는 데 5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포미닛 현아가 CLC 승연에게 조언했다. © News1star /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 3회 캡처
포미닛 현아가 CLC 승연에게 조언했다. © News1star /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 3회 캡처


또 현아는 "어려 보이려고 되게 애썼다 단추도 하트로 된 옷 입고 치마도 입었다"며 "언니 느낌 나서 못 친해질까봐 신경썼다"고 배려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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