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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이장원 "존박과 친척 관계, 출생의 비밀 같았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8-28 23:33 송고
가수 이장원, 존박이 먼 친척 관계로 드러났다. 

존박은 28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장원과 먼 친척"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장원은 "9촌, 10촌 정도로 예상된다"고 했고 존박은 "8촌인 듯하다"고 정정했다.
이장원은 "존박이 '슈퍼스타K' 하고 얼마 안 지났을 때였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 거다. 건너 건너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그분이 '존박을 아냐' 하더니 '너랑 친척이다' 하셨다. 출생의 비밀을 듣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장원, 존박이 방송 최초로 친척 관계임을 언급했다. © News1star / tvN '문제적 남자' 캡처
이장원, 존박이 방송 최초로 친척 관계임을 언급했다. © News1star / tvN '문제적 남자' 캡처


이어 이장원은 "(존박이) 할아버지 사촌의 손자였다. 남녀였으면 결혼할 수 있을 정도이긴 하다"고 덧붙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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