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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X김은희, 첫 만남부터 통했다 '담화인 결성'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8-27 18:40 송고 | 2016-08-27 18:54 최종수정
가수 하하와 김은희 작가가 첫 만남부터 척하면 첫 맞는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하하는 27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6 무한상사'를 위해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과 첫 미팅을 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안정적인 연기를 해주는 분들이 별로 많지 않다. 연기 비중이 높은 분으로 하하씨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하하와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이 첫 미팅을 했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하하와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이 첫 미팅을 했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이에 하하는 "사실 제가 머리 자른 것도 '무한상사' 출연하는데 레게 머리 위에 가발을 쓰면 어색할까 봐 머리를 잘랐다"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유재석에 대해 이야기했고 하하는 "재석이 형이 상의 탈의를 엄청 싫어한다. 뒷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해봐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생각이 통한다. 제가 뭘 여쭤보면 바로 나온다"고 감탄했고 장항준 감독은 "담화인들은 통하는 게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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