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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도덕성검증위' 구성

9월2일 비공개 청문 실시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6-08-27 10:50 송고
경기도의회/© News1 DB
경기도의회/© News1 DB

경기도의회는 27일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64)에 대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모두 10명인 검증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혜영(수원8) 이상희(시흥4) 임병택(시흥1) 정대운(광명2) 정윤경(비례) 정희시(군포1) 의원, 새누리당 권미나(용인4) 권태진(광명1) 김윤진(비례) 한길룡(파주4) 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검증위는 지난 26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안혜영 의원, 간사에 더민주 임병택·새누리당 권태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기관의 대표이사 후보자로서 도덕성 부분에 흠이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검증위는 9월2일 오전 10시부터 설 후보자 청문을 위한 2차 회의를 비공개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을 역임한 설 후보자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년이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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