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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의 독립영화 응원, 그 의미가 남다른 이유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8-24 14:11 송고
배우 유지태가 독립영화를 응원한다.

내달 3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0번째 응원 상영회가 열린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의 남편이자 정치적인 야망을 품고 있는 검사 이태준 역으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유지태는 이날 100여명의 관객을 초청해 인디스페이스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유지태가 독립영화를 응원한다. © News1star/ 나무액터스 제공, '범죄의 여왕' 포스터
유지태가 독립영화를 응원한다. © News1star/ 나무액터스 제공, '범죄의 여왕' 포스터


이번 후원상영회를 통해 그가 소개할 독립영화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이다.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다.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지태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는 이번이 열 번째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관객들과 유지태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유지태의 상영 전 무대인사와 '범죄의 여왕'을 연출한 이요섭 감독과 배우 조복래, 백수장이 참석하는 인디토크(GV)가 상영 후에 예정돼 있다. 상영회 관람 신청은 24일부터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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