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주승 "'대결' 선배들 에어백 같은 존재, 단점은 불편한 것"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08-24 11:55 송고
배우 이주승이 '대결'에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주승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 제작보고회에서 "선배들과 함께 하는 건 장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점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모를 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혼자 힘으로 한다기 보다 에어백이 있는 느낌이었다"면서 "단점은 약간 불편한 거?"라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배우 이주승, 신정근, 손은서, 오지호(왼쪽 부터)가 24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대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먹을 쥐고 대격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배우 이주승, 신정근, 손은서, 오지호(왼쪽 부터)가 24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대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먹을 쥐고 대격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주승은 '대결'에서 취준생 대표 달관 레벨 99.9% 최풍호 역을 맡았다.

한편  '대결'은 변두리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냉혹한 CEO재희(오지호 분)의 현피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형의 복수를 꿈꾸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는 영화다. 배우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 손은서 등이 출연한다. 내달 22일 개봉.


aluem_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