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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더쇼'서 컴백 첫 1위…트로피 수집 시동 걸었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8-23 21:23 송고
그룹 빅스(VIXX)가 신곡 '판타지(Fantasy)'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빅스는 23일 저녁 8시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아이오아이(I.O.I) '와타 맨(Whatta Man)', 업텐션 '오늘이 딱이야'을 누르고 8월 넷째주 1위에 올랐다.

1위로 호명된 후 빅스 레오는 "젤리피쉬 스태프들 감사드리고 별빛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라비는 "빅스 멤버들 고생 많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룹 빅스가 '더쇼'에서 아이오아이, 업텐션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SBS MTV '더쇼' 캡처
그룹 빅스가 '더쇼'에서 아이오아이, 업텐션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SBS MTV '더쇼' 캡처


이날 스페셜 MC로 활약한 빅스 엔은 "투표해주신 중국팬분들도 감사하다. 저희가 1위를 하긴 했지만 1위와 금메달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4년간 땀흘린 선수들도 수고하셨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빅스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어둡고 컨셉츄얼한 멜로디 곡이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빅스, 업텐션, 아이오아이 외에도 Two x, 라데, 라붐, 레이디제인, 루이, 마스크, 마틸다, 배드키즈, 브이엑스, 슬리피, 캔도,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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