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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시상황 대비 '비상전투식량' 체험 훈련

23·24일 양일 점심식사 대용, 시장·부시장도 참여

(대전=뉴스1) 허수진 기자 | 2016-08-22 16:30 송고
대전시가 22일 공보실 직원 및 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비상식량 체험을 실시했다.© News1
대전시가 22일 공보실 직원 및 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비상식량 체험을 실시했다.© News1


대전시가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상황실 직원들의 급식 지원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3∼24일 양일간 전시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비상급식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물론 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비상시를 대비해 점심 식사대용으로 전시 비상식량을 체험하는 훈련이다.

비상 전투식량은 5종(제육덮밥, 닭갈비덮밥, 마파두부덮밥, 짜장덮밥, 카레덮밥)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상 전투식량은 발열 끈을 잡아당기고 20분 가량 있으면 따뜻하게 데워져 간편하게 취식 가능하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비상전투식량 급식은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다”며 “ 직원들의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alaluv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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