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완주 청정테마힐링센터서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종합)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건전 게임문화 체험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08-20 11:31 송고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한 어린이가 칼라 모래를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한 어린이가 칼라 모래를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라북도는 19~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호남에 거주하는 33가족 100명을 초청해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도와 완주군,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가족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만들기 위해 열린다.

이번 가족캠프는 △건전게임 즐기기(기능성 게임, 한국 전통게임, 교육용 보드게임 등) △건전게임 멘토링(게임중독 자가진단, 학부모/학생 동반 상담 및 개별 상담 진행) △게임콘텐츠 특강(게임에 대한 인식변화 등) △가족간 소통의 장(100일 뒤 받아보는 편지, 가족보드게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어린이들이 투우놀이를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어린이들이 투우놀이를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보고 싶었는데 여러 게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캠프로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이 걱정됐었는데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임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신후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에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가족캠프는 2017년 1월 정읍시에서 진행된다.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0일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에서 열린 ‘2016년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제공)2016.8.2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kdg206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