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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9월 서울심리지원북부센터 개소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08-19 16:42 송고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월 삼양로에 서울심리지원북부센터가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도봉구 등 서울 북부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가벼운 심리장애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기상담으로 더 심각한 심리장애를 겪지 않도록 예방한다. 아울러 행복과 심리적 성장을 위한 심리교육도 실시한다.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는 마음건강 특강이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마음챙김명상, 긍정심리훈련 등의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또한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서울 도봉구 지역보건과(02-2091-4583)나 서울심리지원북부센터(02- 901-86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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